슬기로운 의사생활... 아니 엔지니어 생활 begins
요즘 화재의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잘 보고 계신가요? 적당한 사명감과 기본적인 양심을 가진, 병원장을 향한 권력욕보단 허기진 배를 채우는 식욕이 앞서고, 슈바이처를 꿈꾸기보단, 내 환자의 안녕만을 챙기기도 버거운, 하루하루 그저 주어진 일에 충실한 5명의 평범한 의사들. 이제 40살에 접어든 그들이 각기 다른 인생의 형태를 한 채 다시 만난다. 그저 청춘을 함께한 친구여서 좋고, 같은 고민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위로인 그들. 전문의 10년 차에도 여전히 수술장 앞에선 긴장을 감추지 못하고, 인생 40년차에도 아직 성장통을 겪는 그들은, 병원 안에서 배우고, 아프고, 성장한다. - 슬기로운 의사생활 소개 - 저 역시 99학번으로써, IMF의 폭풍우가 몰아치던 그 시절 대학생활을 시작했고 06년에 LG..
2020.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