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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DRAM3

EUV DRAM 시대가 옵니다. 그런데 뭐가 좋아지나요? 안녕하세요 반디 엔지니어 fireflystory 입니다. 오늘 블로그 주제는 "EUV DRAM 시대" 입니다. EUV는 반도체 Lithography 공정의 혁명을 가져온 꿈의 Extreme UV광입니다. 이전에 제 블로그에서도 다뤘던 것처럼 EUV 노광기는 지구상에서 오직 ASML만 다룰 수 있는 꿈의 빛입니다. https://fireflystory.tistory.com/39?category=910625 반도체를 하고 싶으면 줄을 서시오... 슈퍼을 ASML 그리고 EUV 안녕하세요 반디 엔지니어 fireflystory 입니다. 오늘 다뤄볼 주제는, 반도체를 해야 한다면 반드시 이 업체의 허락을 받아야하죠.. 반도체 최첨단 공정 중에서도 극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Lithography � fireflysto.. 2020. 6. 2.
DDR5 DRAM 시대가 옵니다. 그런데 DDR5가 뭐죠? 안녕하세요 반디 엔지니어 fireflystory 입니다. 오늘 블로그에서 다뤄볼 주제는 "DDR5 DRAM" 입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고성능 반도체하면 흔히 인텔의 i시리즈나 Ryzen 시리즈 CPU, 퀄컴 스냅드래곤과 같은 AP를 주로 생각하게 되는데요. 실제론 데이터를 연산하기 위해서는 빠른 시스템 칩도 중요하지만, 시스템에 데이터 입출력을 빠르게 해줄 메모리 역시 중요합니다. 최신 컴퓨터나 스마트폰 리뷰를 다루는 곳에서는 메모리를 오버클럭킹해서 성능을 극대화하기도 하죠. 위와 같이 인위적으로 속도를 올려서 메모리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메모리는 철저하게 규격을 맞추어 제작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왜냐하면 어느 회사의 DRAM을 사용하던지 규격만 맞으면 호환도 되어야 하고 성능도 동일해야 하니까요... 2020. 4. 27.
전설로 남은 DRAM 치킨 게임, 그 승자는? 모두가 DRAM 시장을 독차지해서 세계의 부를 독차지하려던 그 시절, 그 어리석은 욕망의 결정체... 반도체의 미래는 모두가 DRAM이라고 생각했을 때, 누군가는 이 시장을 독식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급기야 방아쇠를 함부로 당기게 됩니다. 2007년 대만 D램 업체들이 일을 벌입니다. 일명 "제1차 치킨게임"이라고 불린 그 전쟁이죠. 대만 업체를 필두로 반도체 업체들은 극단적인 가격인하 경쟁에 나서고, 글로벌 금융위기까지 겹치면서 당시 주력제품이었던 512메가비트 DDR2 D램의 가격이 2009년에 0.5달러 수준까지 떨어집니다. 3년 전에는 냥냥하게 6.8달러를 찍었던 제품이 ‘10분의 1’ 가격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폭락한 겁니다. 또한 첨단 기술의 상징이던 1기가비트 DDR2 D램의 가격도 0.8.. 2020.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