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디 엔지니어 fireflystory 입니다.
오늘 다뤄볼 주제는 Apple이 꿈꾸는 디스플레이 세상입니다.
Apple은 자체적으로 디스플레이 생산 능력은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JDI, Sharp, BOE 등 여러 디스플레이 업체를 골고루 활용하면서 프리미엄 제품을 생산해내고 있죠.
Apple은 디스플레이를 자사 제품의 경쟁력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어느 회사보다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먼저 작지만 강한 녀석, Apple Watch부터 살펴보겠습니다.
Apple Watch는 Apple 제품 역사상 최초의 OLED 채용, 그리고 최초의 LTPO OLED 채용으로 더욱 유명해진 제품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Apple은 좀 더 욕심을 내어 독자적인 Micro LED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바로 Apple이 인수한 대만 Micro LED업체 뷰럭스를 통해서 채용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글로벌-Biz 24] 애플 대만에 새 LED공장 건설, 한·일 의존도 낮춘다
미국 애플이 대만 북부 신추 사이언스파크(과학단지)의 롱탄 구역에 공장을 새로 짓는 등 대만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사이언스파크 행정부가 밝혔다. 포커스타이완에 따르면 사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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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Mini LED를 채용한 아이패드가 등장할 것이란 예상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테블릿용 OLED를 개발하며, Apple에도 테블릿 적용을 제안했다는 카더라가 있는데요,
Apple은 LCD 성능을 극대화한 Mini LED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Apple은 이미 차별화된 120Hz 구동 LCD를 활용하여,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테블릿이란 명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LCD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쪽으로 기술 방향을 잡은 것 같습니다.
한편에서는 Mini LED LCD의 등장은 OLED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 디스플레이에 큰 위협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네요. Mini LED 기술은 OLED의 장점을 따라잡음으로서 LCD에서 OLED로의 전환속도를 늦출 수 있는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http://www.mediapen.com/news/view/528259
미니 LED, 한국 주도 OLED 시장 위협요소 되나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미니 발광다오드(LED) 기술이 부상하면서 디스플레이 시장의 지형도 변화가 예상된다. 액정표시장치(LCD)에 이어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미니 LED��
www.mediapen.com
마지막으로 대망의 아이폰입니다.
아이폰은 아이폰X부터 OLED 스크린이 적용되었는데요, 최근 Apple은 Black Mode를 개발하며 LTPO OLED의 전력 소모 저감을 극적으로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놓았습니다.
LTPO는 기존 LTPS 대비 10~15%의 절전효과가 있으며, 이는 배터리 타임 증대 & 스마트폰의 무게 절감을 가능케 하는 기술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애플워치에서 충분히 검증된 기술인만큼 아이폰 12에서는 볼 수 있으리라 기대가 됩니다.
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2027
아이폰, LTPO 기술 적용되나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박기찬 건국대 교수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주최 '디스플레이 테크살롱'에서 \"아이폰 디스플레이에 LTPO TFT를 쓰는 건, 생산단가 대비 효과 측면에서 ...
www.thele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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