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를 향한 LG디스플레이의 도전!!

 

안녕하세요 반디 엔지니어 fireflystory 입니다.

 

오늘 다뤄볼 주제는 삼성디스플레이에 이어 아이폰에 진입한 LG디스플레이 이야기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19년도 아이폰 11 Max Pro를 통해 처음으로 아이폰 OLED 공급을 시작한 바 있습니다.

 

아이폰에 OLED 공급을 시작했을 뿐인데, 정말 판매량이 미친듯이 올라갔죠.

 

이것이 아이폰 효과입니다 ^^ 4분기에 세계 시장 점유율 10%의 벽을 LG디스플레이가 처음으로 돌파합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311183200003

아이폰11 덕본 LG디스플레이, 스마트폰 OLED 점유율 10% 첫 돌파 | 연합뉴스

19년도는 LG디스플레이로서는 정말 숙원이었던 아이폰 OLED 공급을 이뤄낸 뜻깊은 해이긴 했지만, 분명 아쉬움이 많이 남았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초기 불량 발생으로 예상 700만대보다 적은 약 500만대 공급에 그쳤기 때문이죠.

 

https://news.joins.com/article/23627993

LGD, 아이폰11용 OLED서 결함 이슈 발생…현재는 정상화

 

따라서 현재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로선 아이폰 12는 정말 중요한 모델입니다. 아직 삼성디스플레이의 Y-OCTA와 같은 확실한 Touch Solution이 없는 LG디스플레이로선 20년엔 2000만대 매출을 꼭 올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6189

애플 아이폰12, LG디스플레이 중소형 OLED 시험대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아이폰 12는 총 4가지 종류의 모델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중 아이폰 12 Max Model에 LG디스플레이 모델이 적용될 예정이며, Touch 방식은 Add-on Film 방식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최대 2,000만대의 물량을 LG가 공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12는 총 4종으로 출시됩니다.

 

그리고 시장에서 기대하고 있는 부분은 바로 아이폰 12에 LTPO OLED가 적용될 것인가이겠죠. LTPO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만 상용화에 성공한 제품으로, 만약 애플이 LTPO 채용을 시작한다면, 아이폰에서만큼은 한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초강세가 예상됩니다.

 

애플워치에서 보여준 놀라운 LTPO OLED를 아이폰 12에서 만날 수 있을까요?

 

오늘의 블로그는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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